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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랜선-모디라! 청소년이-DAY’ 개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0.22 13:43 수정 2020.10.22 13:44

청소년온라인축제

↑↑ 남구청은 지난 21일 오후 4시, 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축제를 개최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대구 남구청은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전명진)과 함께 지난 21일, 남구 꿈꾸는 씨어터에서 ‘랜선-모디라! 청소년이-DAY’라는 주제로 공연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16년부터 5회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총 100분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악기연주, 노래, 댄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각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갔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걸림돌을 디딤돌 삼아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온라인 행사 문화를 통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치고 갑갑했을텐데 오늘 축제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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