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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 대구 동구 소재 지묘초등학교 6학년 서유동 학생의 최우수 작품(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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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남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4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9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대구교육청에서 추천 받은 중학교 국어 및 미술교사 등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6점 작품 중 우수작품 41점을 최종 선정했다.
제14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은 동구 지묘초등학교 6학년 서유동 학생이 수상했다.
남구는 우수작품 41점을 오는 30일까지 남구청 1층 민원실 문화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 시 음식문화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학사 일정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도 58개 초등학교 많은 학생들이 출품해 지난 어느 해 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면서 “공모전에 참여한 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