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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19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 출범식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0.24 09:18 수정 2020.10.25 09:51

황홍현 영주 공무원노조 위원장 취임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는 지난 22일 제19대 출범식을 가졌다.<영주시 제공>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회장 황홍현)는 지난 22일 안정농협로컬푸드직매장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을 비롯한 제19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는 회원 시군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화합·단결을 도모하고, 아울러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등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된 황홍현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 장상묵(울진군), 부회장 민성훈(군위군), 사무총장 장성원(칠곡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제19대 경북협의체 출범을 축하했다.
황홍현 회장은 출범사에서 “더 크고 강한 협의체로 거듭나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를 혁신하고,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 확대를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노사화합을 통한 상생 발전으로 경북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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