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역량강화연수

신용진 기자 입력 2020.10.25 09:30 수정 2020.10.25 09:30

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역량강화연수를 했다.<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3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평화의 발걸음, 통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역량강화연수를 했다.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는 23개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경북도 교육청연구원 통일교육 시범학교 담당 교육연구사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는 23개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경북도 교육청연구원 통일교육 시범학교 담당 교육연구사, 경북도 교육청연수원 평화통일 현장맞춤형연수 담당 교육연구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학교 평화·통일교육 지원 방안과 지역 특색에 맞는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정책에 대한 통찰과 안목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대 김정수 교수의 ‘한반도 현안과 지역 통일리더의 역할’을 시작으로, 연세대 국학연구원 한성훈 연구교수의 ‘교육과정으로서의 평화와 전쟁’,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수 교수의 특강에서는 공인의 언행은 신중하되 기대를 키우지 말아야 하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현상을 정확하게, 정밀하게 멀리 봐야 된다고 강조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정책리더가 지역 기반 평화·통일교육 정책 발굴에 힘을 모아, 교원 전문성 제고와 학생 평화공감대 확산을 통한 민주시민 양성에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