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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겨울 골프 핫 플레이스, 강원 고성 '파인리즈리조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0.25 09:57 수정 2020.10.25 11:00


설악산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고 동해바다의 색이 짙푸르게 변하며 자연은 완전히 가을을 맞이하였다. 태백산맥이 찬바람을 막아주고 동해바다의 온화한 해풍이 불어와 겨울에도 남해안과 비슷한 기후를 보인다.
서울, 수도권과 비교했을 때 겨울 연평균 기온이 최대 5℃이상 높다. 파인리즈리조트는 이런 지리적 특성으로 겨울에도 푸른 잔디에서 라운딩이 가능하여 골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2004년 11월 기공식 이후 파인리즈리조트는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연속 수상, 친환경 골프장 및 베스트 코스 6회연속 선정, 소비자 만족 10대골프장 3회 연속 선정,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TOP10 수상, 한국의 흥미로운 테마 홀 TOP10,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3년 연속 선정 등 출범 이후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리조트가 됐다.
파인리즈의 27홀 코스에는 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파인, 리즈, 레이크 27홀에 포설된 4만톤의 맥반석은 잔디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시켜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해주며, 곳곳에 위치한 대형 폰드에도 맥반석과 함께 자갈과 숯 등으로 기반공사를 실시해 자체 정화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해변을 연상시키는 세계 최장인 1.1km의 비치벙커와 630m 파 5홀을 둘러싼 800m 인공 호수의 환상적인 조화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파인리즈만의 특별함이며, 다양한 벙커와 폰드는 탁월한 경관과 함께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가능케 해 준다.
또한, 국내 최초로 코스 내 세워진 168실 친환경 골프 빌리지는 자연과 하나 되어 제대로 쉴 수 있는 휴식처이다. 800m의 대형 폰드 옆으로 들어선 빌라콘도는 호수와 설악의 배경이 코스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단순히 골프를 치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1.1km에 달하는 비치벙커와 각종 야생화 단지가 형성된 레이크 코스는 마치 정원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아젤리아 스파는 자연이 선물한 40.9℃의 순수 미네랄 온천수가 사용된다. 동서양의 조화로운 테마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단지 내 시설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퍼팅그린과 동물농장이 있고,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준비돼있다. 먹이주기체험은 잉어,토끼 먹이가 준비돼 있으며 아이리스카페에서 구입 가능하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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