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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경 경자청,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0.25 11:24 수정 2020.10.25 12:44

中 화동(華東)지구 ICT 기업인 대상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2일 중국 화동지구 ICT기업인, 대구시 상해사무소, 코트라 상해무역관 등 16개 기업 및 기관들(21명)이 참여한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2일 중국 화동지구 ICT기업인, 대구시 상해사무소, 코트라 상해무역관 등 16개 기업 및 기관들(21명)이 참여한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DGFEZ소개와 수성의료지구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추진했으며, 대구시 상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질 수 있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 기업인은 “금번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과 한국을 좀 더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중국기업의 대구경북지역 투자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중국 기업인들에게 “위기는 곧 기회다.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또 다른 도약으로 세계 무대로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 합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고 역설하고 많은 중국 기업인들의 수성의료지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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