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회(이하 한여농) 봉화군 연합회(회장 우해월)는 지난 23일~30일까지 우리쌀 소비촉진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밥상문화와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로 만든 여러 가지 가공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입맛을 되돌려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상운면, 소천면, 재산면에서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초등학교에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음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해월 연합회장은 “전통과 문화, 역사적 가치가 함축된 우리의 주식 ‘쌀’이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매년 그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우리 쌀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