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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0년 가족사랑 로봇 캠프’를 실시했다.<봉화교육지원청 제공>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지난 24일 청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가종 35명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로봇 코딩 활동과 최신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가족과 추억을 공유하는 ‘2020년 가족사랑 로봇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사랑 로봇 캠프’는 실생활의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직접 제작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경북형 메이커 교육을 실현할 뿐만아니라 가족과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능력 및 디지털 문해력 신장을 위한 메이커교육을 가족단위로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경험이다. 학생들의 성장에 아버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많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이런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추억과 더불어 미래사회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