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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홍보 포스터.<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28일~11월 6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요원을 총 115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업·임업·어업 가구 및 가구원의 기본구조 현황과 변동 추세를 파악하고, 농산어촌마을 통계를 생산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매 5년마다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업무별로 총 조사를 총괄하는 총 관리자 1명, 현장 조사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15명, 가구 방문 조사원 99명으로 총 인원은 115명이다.
지원 신청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www.affcensus.go.kr)을 통해 온라인 또는 영주시 기획예산실에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으며,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사요원으로 선정되면 인터넷조사(11월 23일∼12월 11일)와 방문 면접조사(12월 1일∼18일)에 참여하게 된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농산촌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이들의 적극적인 응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