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이천어울림도서관과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4분기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 19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비경쟁 독서토론 입문과정 ▴월켐투 칼데콧 월드 ▴책과 함께하는 가성 펜 캘리그라피 ▴재미있는 교양 한국사 ▴독서와 창작으로 여는 힐링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가 술술 한국사 보드게임 ▴클레이아트와 함께하는 동화 ▴요리보고 조리 생각하는 독서논술을 운영한다.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행복 프레임-내 인생의 글쓰기 ▴하브루타 지도사 3급(자격증 과정)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논어를 운영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동화와 클레이아트 ▴요리보고 조리 생각하는 독서논술 ▴어울림 하브루타 토론왕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대상의 다문화 그림책 놀이(웹엑스 활용) ▴성인 대상의 엄마표 스피치 교실(네이버밴드 활용)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변화 시 대면프로그램 중 5개 강좌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영화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화로 배우는 어린이 영어영화관’도 무료로 운영한다.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127일부터 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am.daegu.kr/main.do)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및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어울림도서관(664-3572~3), 대명어울림도서관(664-3552)으로 하면 된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