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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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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경찰서는 27일 범죄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영주서 제공> |
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27일 , 여청 과장, 청소년육성회장 등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 대상자는 학교폭력 피해자로 상담 과정에서 부모이혼 후 힘든 형편의 조손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알게 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고 생활가전, 쌀, 겨울의류 등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육성회 이도훈(49세, 대영건설 대표) 회장은 “그간 선도심사위원회는 주로 소년범에 대한 처분결정을 해 왔는데 범죄피해나 기타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을 위한 지원결정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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