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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여성·청소년부문 '우수 기관'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0.28 09:56 수정 2020.10.28 15:38

영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여성·청소년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홍성숙)는 28일 호암아트홀에서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여성·청소년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범죄예방의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사업의 적절성, 차별성, 참여 적극성, 지속·확산 가능성 4개 분야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여성청소년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영주경찰서와 연계사업인 ‘나비 리본(Reborn) 달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비 리본(Reborn) 달다’는 범죄 청소년, 위기청소년에게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작은 나비 날개 짓이 선한 영향력을 미쳐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허브 프로젝트다.
홍성숙  소장은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다양한 예방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 근절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주경찰서와 함께 청소년의 범죄예방과 위기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한 사랑의 교실, 경찰직업체험, 성·학폭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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