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경본부, 건설현장 코로나19 비상대응훈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0.28 11:38 수정 2020.10.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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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북구 국우동에 위치한 대구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비상대응훈련', 참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 등을 유지한 채로 진행하고 있다.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지난 27일 대구시 북구 국우동에 위치한 대구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코로나19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LH 대구경북본부 주관으로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가정해 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 주체별 역할 정립,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현장의 위기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자 시행됐다.
서남진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위기사항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속적인 예방활동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현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공기관이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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