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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은 지난 26일부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020년 남구 청소년안전망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해 코로나19로 변화한 청소년의 일상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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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와 함께 지난 26일~오는 11월 9일까지,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남구청소년안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남구청소년안전망 심포지엄은 2020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고민, 학교생활, 주관적 행복감, 청소년 정책,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등을 영진사이버대 박상용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는 ‘가정 밖 청소년의 갈등조정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으며 대구 해올중고등학교 장은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안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논의를 했다.
심포지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대구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2주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 청소년안전망 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의 실태를 기성세대들이 함께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 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관심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