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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수성 여단협, 건강 먹거리 전달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0.28 15:28 수정 2020.10.28 15:35

↑↑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장애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먹거리 앞에서 기념촬영.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27일 장애인 60명에게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건강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체·시각장애인협회수성구지회에 등록된 장애인들에게 방역키트, 잡곡세트, 김, 홍삼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매년 개최해오던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탐방’을 대체해 마련했다.
박영선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위축된 장애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참여활동을 전개해 복지공동체 의식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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