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지난 달 29일 서 회의실에서 경북지방경찰청 교통과장(총경 정지천) 등 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분기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패를 수여하고 업무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 및 장려장을 수여했다.
정지천 교통과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교통경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의 협업을 강조하고 이륜차 난폭운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 단속과 계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교통관리계 배동민 경장은 “영주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 등 보행자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