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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경병무청, 북부 복무관리센터 이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1.02 14:27 수정 2020.11.02 15:57

경북지방합동청사 입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3일 경북북부복무관리센터를 도청 신도시내 제2행정타운에 자리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경북 예천군 호명면 소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경북북부복무관리센터는 경북북부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와 권익보호 등의 업무 수행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원거리 거주자들을 위한 각종 민원 접수 및 상담 등의 병무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7년 12월 안동 금곡동에 ‘안동복무관리센터’를 설치해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국가기관 이전 사업에 따라 정부합동청사로 이전하면서 명칭을 ‘경북북부복무관리센터’로 변경했다.
이익규 청장은 “경북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현장밀착형 복무관리 체계 구축으로 복무부실을 예방하고, 원거리 거주자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북북부복무관리센터가 국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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