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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새해 여성보호 치안강화‘앞장’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1.15 17:32 수정 2017.01.15 17:32

청송署, 진보전통시장서 ‘성·가정폭력 범죄예방 활동’큰 호응청송署, 진보전통시장서 ‘성·가정폭력 범죄예방 활동’큰 호응

청송경찰서는 여성보호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청송 진보전통시장을 현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송경찰은 새해 시작부터 들뜬 분위기 속에서 여성대상 성폭력과 가정폭력 범죄 발생 우려로 주민들의 불안감 등 여성범죄예방에 나섰다. 이날 청송경찰은 여성들이 운집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 장 보려온 주민을 만나서 성폭력, 가정폭력범죄의 예방방법과 대응요령이 기재된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면서 범죄 피해가 발생 시에 즉시 신고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권혁준 청송경찰서장은 “여성대상 범죄자에 대해 집중단속과 엄격한 처벌로 사회적 불안감을 불식하겠다”며 “여성들이 평온한 가운데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치안환경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여성보호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편 청송경찰은 지난 12일 겨울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송읍·진보면 소재지 학원, PC방, 편의점 등 주변지역에서 경찰, 교육지원청장학사, 생활지도교사, 청소년선도위원 등이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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