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달 29일 여성문화복지센터와, 달성문화센터에서 재난 발생 대비 단계별 지진대피 교육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지진훈련은 지진 발생 규모에 따른 단계별 교육과 현장훈련으로 지진 발생 경보 및 직원들의 상황전파와 지진 규모에 따른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고, 지진대피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이용객을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용객의 신체 보호와 체온유지를 위한 비상 타월과 담요를 상시 비치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센터 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특히 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대비, 철저한 재난·안전교육 및 현장훈련을 실시해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