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가운데),  ㈜아라리농산, 달성군에 김치 500박스 전달하고 기념촬영..

대구 달성군은 ㈜아라리농산(회장 강종주)에서 지난 달 29일 김치 5kg 5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라리농산은 경남 함안군 군북면에 소재한 과실 및 절임 식품 제조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김장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달성군 및 전국으로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3월에는 대구로 3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 전달, 7월에는 2천500만 원 상당의 김치 1천박스를 달성군에 전달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종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 활동이 위축돼 있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됐다.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꾸준한 나눔 문화 참여에 항상 감사드린다, 기부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