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원, 영주1동 소외계층 삼계탕 기부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1.03 09:39 수정 2020.11.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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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청명원(대표 장기옥)은 3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강 삼계탕 200인분(11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주)청명원은 매년 여러 차례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기탁한 삼계탕은 지역특산품으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100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옥 대표는 “쌀쌀해지기 시작한 요즘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윤동환 동장은 “평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장기옥 청명원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정의삼 기자 mt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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