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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문경관광진흥공단, 일일 최대 매출 달성

오재영 기자 입력 2020.11.03 12:24 수정 2020.11.03 12:31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은 지난 달 31일, 2007년 공단 설립 이후 일일 최대 매출 6,2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단산모노레일 개장과 함께 단풍철 관광객이 급증한 것이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공단은 수익증대를 위해 대외적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고속도로휴게소, 관내 주요관광지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내부적으로는 시설물 자체 수선 및 정비를 통해 대행사업비를 절감하고 있다.
금옥경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일 최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문경을 찾아준 고객들과 합심해 준비한 직원들 덕분이다”며,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 더욱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전국 최초 문경철로자전거, 문경관광사격장, 문경단산모노레일, 국민여가캠핑장, 문경새재유스호스텔, 문경농특산물직판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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