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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8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폐회했다.<봉화군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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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8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폐지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승인안 2건, 동의안 1건 및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 했다.
주요 조례로는 ▶사회, 자연재난 및 범죄사고 발생에 대비해 군민의 최소한의 일상 유지 보장 및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통한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봉화군 군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백두대간수목원 농축임산물 전시 판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심도 깊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0년도 3차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본예산 4,880억)보다 55억 원이 증가한 4,935억 원으로 태풍(제9호, 제10호) 및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피해지 복구사업과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 소하천 정비사업 수해복구 등 재해예방 및 주민 복리증진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됐다.
그리고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오전약수 관광지구 순환탐방로 사업의 경우 주변경관을 잘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과,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준공시 봉화군 출신 인력들이 많이 채용돼 지역 인력고용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 제시하는 등 군정발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봉화군의회 의원들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다가 올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