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TP가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경북이 미래다!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TP가 지난 3일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산업발전에 대한 소통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경북이 미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23일부터 7일간 열리는 ‘2020 경북 4차산업혁명 기술대전’ 개최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와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경북도의 4차산업혁명 청사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하인성 경북TP원장, LG U+ 조원석 전무, (주)해피스케치 권오득 대표를 비롯해 4차산업과 관련된 기업 및 종사자들과 경북도산학협력고도화형 LINC+사업협의회 6개 대학(경운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에 재학중인 대학생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여기에서는 경북도의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황을 되짚어 보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경북이 나아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민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지자체가 나서야 하는 이유와 경북도의 4차산업 관련 전략과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4차 산업혁명, 경북이 미래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23일 KBS 1TV에 오후 2시 30분부터 ‘2020 경북 4차산업혁명 기술대전’의 개막을 대신해 방영된다.
한편, 2020 경북 4차산업혁명 기술대전은 ‘Go beyond Industry4.0 Gyeongbuk, 경북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23일~29일,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