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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경경자청, 일본 간사이지역 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1.07 22:10 수정 2020.11.08 14:42

일본 간사이 의약품협회 연계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일본 간사이지역 의약품기업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5일 일본 간사이의약품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 간사이지역 의약품기업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매력 및 한국의 바이오메디컬 스마트시티를 소개했으며, 국내 유망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기업 2개사 초청 피칭을 하고, 한국의 약사행정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인구고령화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 의료분야 시장이 확대돼 글로벌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간사이지역 특화산업인 의약품, 의료기기 생산기업만을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특정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첨단의료산업의 투자 유망지역으로서의 대구경북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자 유망기업을 발굴, 지속적인 방문상담 및 네트워킹을 유지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경경자청은 지난 9월 일본 후쿠오카지역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및 중국기업대상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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