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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고품질 햅쌀 미국·캐나다 수출 길 열어
황원식 기자
입력 2020.11.08 11:26
수정 2020.11.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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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캐나다 수출 선적식<예천군 제공> |
예천군은 지난 6일 개포면 경진리 소재 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송문흠 NH농협 예천군지부장, 이달호 예천농업협동조합장, 농가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햅쌀 미국·캐나다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 된 쌀은 예천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도정·가공한 햅쌀로 총 60톤(미국 34톤·캐나다 24톤)이며, 출향인이 운영하는 부산의 희창물산을 통해 미주 최대 유통업체인 H마트에서 판매 된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달 H마트사와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이 H마트 체인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홍보·판매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H마트사와 지속적인 업무 제휴로 수출 확대와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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