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수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귀익)은 9일 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용 이불 11채, 전기담요 11채 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기부했다.
송귀익 이사장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힘든 상황에서 우리 신협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수신협은 평소 지역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매년 꾸준하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만기 장수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이번 물품과 장수신협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