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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 농·특산물직판장

오재영 기자 입력 2020.11.10 12:42 수정 2020.11.10 12:47

매출액 1억 원 달성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 농․특산물직판장이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했다(문경시 제공)

지난 달 6일 호계면 견탄3리에 건립된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의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준공된 지 1개월여 만에 1억 20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농·특산물 직판장의 현재 입점농가는 95농가이며 주 입점 농산물은 사과, 오미자, 버섯류 등 수십 품목에 달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판장에 보다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운영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교육도 3회나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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