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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자연·인간문화 융복합, 영양여성이 열겠다”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1.16 17:53 수정 2017.01.16 17:53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엄숙)는 2017년을 맞아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문화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역의 여성들과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의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 영양여성이 함께 열어나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한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청소년 장학금 전달, 신년사, 축사, 새해인사, 시루떡 절단,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이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올 한해도 영양여성이 더욱 합심해 여성의 복지증진과 양성평등사회실현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쓴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을 위해 활기찬 여성들의 참여와 단결을 바란다”고 말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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