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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THE 헤아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봉화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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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 기념 2020년 THE 헤아림 공모전’에 참여해 지난 10월 19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코로나 19로 인해 바뀐 일상생활, 나만의 정신건강 지키는 방법,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실천법 등에 대해 공모했다.
봉화군은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슬기로운 코로나19 생활 브이로그’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조현병 환자의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봉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브이로그(자신의 일상생활을 촬영한 영상)로 회원들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조성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The 헤아림'공모전을 통해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넘어, 함께 걸어나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영상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거나 유튜브에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 유튜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_rfS_n7yd10>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