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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 여단협,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1.11 10:48 수정 2020.11.11 11:00

올해 팔순을 맞은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생신잔치 열어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연)는 지난 10일 남서울웨딩에서 올해 팔순을 맞은 홀몸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생신잔치는 홀몸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지역특화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추진됐다.
장욱현 시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효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영주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나눔, 드림스타트아동과 함께하는 선비고을 나들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주시 여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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