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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농협, ‘11월 11일 가래떡 먹는day~’ 행사

신용진 기자 입력 2020.11.11 14:04 수정 2020.11.11 14:04

↑↑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왼쪽3번째)와 경북경찰청 윤동춘 청장(왼쪽4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가래떡세트 나눠주기 이벤트 기념사진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북도청과 공동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농협경북도청·교육청지점과 예천농협하나로마트수변점, 서안동농협하나로마트신도청점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햅쌀로 만든 삼색 ‘가래떡세트’를 나눠주며 쌀소비 촉진과 가래떡데이 행사 취지를 알렸다.
특히,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에서는 경찰청 간부와 농협 직원들이 출근시간에 맞춰 경찰청 직원들에게 삼색 ‘가래떡세트’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기념일로 마련됐으며,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고자 15년째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함께 실시해왔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최근 건강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홍보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코로나19 및 기상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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