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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21세기대구경제포럼’ 세미나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1.11 15:19 수정 2020.11.11 15:20

↑↑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이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44차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가 11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4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이사를 초청해 현재 대내외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21년 국내외 경제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원 이사는 최근 대외 경제 여건 변화와 한국 경제의 방향 등을 이야기하면서, “현재 미·중 무역 갈등, 생산 활동 차질 등에 따라 글로벌 가치사슬이 변화할 수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주력 시장 다변화 및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그동안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 및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 · 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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