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20년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12일 내성리 봉화상설시장에서 시장 이용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 함께 뒤집잔! 혼자서도 뒤집잔!'을 슬로건 아래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화군 보건소는 절주 가두 캠페인 함께 건강증진 홍보관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비만·영양·신체활동·구강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군의 올바른 절주 인식정착 및 실천 향상 도모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절주 및 금주문화를 확산해 군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