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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군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춘양면사무소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41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는 전원생활녹색도시 봉화를 열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엄태항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봉화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춘양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현장답사, 문제해결 방안 토론 및 계획과정 실습 등의 내용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농촌 도시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답을 찾고, 봉화의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세워 새로운 도시로 정체성을 확보해 코로나19로 더욱더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