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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公, ‘제10회 현장경영회의’ 개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1.14 11:54 수정 2020.11.15 10:22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제10회 CEO 현장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청도군 운문면)에서 CEO, 경영지원/농지관리이사, 본사 부서장, 지역본부장, 지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정책 발굴을 위한 ‘제10회 현장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김인식 사장이 취임한 이래 현장 접점에서의 사례를 공유하고 격의 없는 열띤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전국 주요 현장을 방문해 경영회의를 열고 있다.
공사는 현장의 위험 요소를 분석해 중점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시스템(CS-HACCP)’ 구축·운영, 시공업체의 휴일작업 일정을 사전에 파악 관리하는 누구나(NUGUNA)시스템 고도화 등 안전경영시스템 강화를 통해 연말 사업비 집중 시행으로 우려되는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인식 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현장안전사고 증가 등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삼아 농어민과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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