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형섭)는 지난 1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동기향상 토요활동 프로그램으로 토탈공예반을 실시했다.
동기향상 토요활동 프로그램 토탈공예반은 교육복지학생 포함 16명으로 구성, 지난 달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토탈공예품 만들기로 외부강사와 함께 나무수납함 만들기, 빼빼로데이 과자만들기, 가죽가방 및 인형 겸 쿠션 만들기 등을 통해 토탈공예의 다양성을 체험해 보면서 색채 미학과 함께 완성돼가는 작품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협업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형섭 교장은 “학생들의 요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학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