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금복주, 대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 명예대상'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1.16 15:20 수정 2020.11.16 15:22

↑↑이원철(오른쪽) ㈜금복주 대표이사.
㈜금복주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대구광역시 지사 연차대회’에 참석, 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명예대상'은 적십자 활동과 적십자 회비 납부 등의 적십자 사업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사업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포장이다.
이번 최고명예대상은 금복주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로에 대한 수상으로 금복주는 올 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자 지역 최초로 대구 10억 원, 경북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성금을 각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북지사에 기부 한바 있다.
또한 지역자치단체와 기관, 시설, 업소에 소독제로 활용할 수 있는 7억 원 상당의 주조용 알코올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업소 및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봉사활동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금복주는 이번 연차 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사회공유가치 인증 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의 10억원 클럽에 참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인증패도 함께 수상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지역의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