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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홍보 포스터.<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창작무용 ‘부석사... 연꽃향기 바람되어’를 공연한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영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창작무용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에 부석사 창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자연의 경의로움과 아름다움 및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의 끊임없는 소원과 소망, 기도, 헌신적인 사랑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60분 정도며, 공연은 제1장 구도의 길, 제2장 선묘의 사랑(선묘의 희생 그리고 회상), 제3장 의상 화엄을 이루다(뜬돌의 기적), 제4장 연꽃향기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약 250석)무료입장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한 칸씩 띄어 앉기,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이번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 및 네이버 밴드(까치홀)를 참조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