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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열린이집인 하나 어린이집과 원아들.<청송군 제공>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6일 부모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2020년 열린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로 선정하고, 선정서 및 현판을 교부했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개방,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기준 등에 있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의 운영형태를 말한다.
청송군은 열린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항목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신규어린이집으로는 청송 하나·예람어린이집 2개소가 선정됐고, 한누리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열린어린이집으로 연속으로 선정돼 현재 청송군내 9개 어린이집 중 3개소의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활동 등에 앞장서는 열린어린이집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