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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포스코, 무재해 사업장 실현 다짐

배동현 기자 입력 2017.01.17 15:39 수정 2017.01.17 15:39

‘안전 최우선’중대재해 근절 행복한 일터로‘안전 최우선’중대재해 근절 행복한 일터로

국내 1위 철강업체 포스코가 올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다짐했다.포스코는 최근 포항 본사에서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2017' 행사를 열고 영원한 무재해 공장을 만들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회장과 황은연 사장, 그룹사 및 외주 파트너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개개인 안전수준이 회사 전체의 안전수준이라는 데 공감하고 안전보건기준을 숙지해 잠재위험을 발굴·개선, 작고 사소한 재해도 지체없이 주관부서에 알리는 등 안전기준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포스코패밀리 전 구성원이 기본을 실천하는 안전활동을 전개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다시 한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으로 새해에는 재해 저감과 더불어 중대 재해는 반드시 근절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으자"고 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안전대상 시상, 안전 SSS 활동 추진경과와 2017년 포스코 패밀리 안전보건방재 실행전략 공유, 안전다짐 서약 등을 진행했다.안전대상 시상에서는 ▲포항 제선부 ▲광양 생산기술부 ▲포스코엠텍 ▲포스코베트남 ▲포항 대광산기 ▲광양 성광기업 등이 수상했다. 안전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포스코패밀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부서 및 회사에 주는 상이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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