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중앙한의원, 영주1동에 라면 50박스 기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1.19 09:28 수정 2020.1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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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중앙한의원(원장 이우정)은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 장애아동,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이우정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동환 영주1동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우정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내준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

정의삼 기자 mt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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