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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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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오는 12월 2일까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사전감염이나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입시학원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부·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학원, 교습소에서도 운영자, 강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가진단시스템’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수능 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학원(교습소 포함)을 통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으로 해당 학원에 수험생이 등원하고 있는 학원을 대상으로 ‘학원 감염자의 학원 내 접촉자가 확진 판명된 경우’학원 명칭 등을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 학교교육과정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오는 26일~12월 2일까지 학원·교습소에서는 대면교습(원격수업 가능)을 자제하고 고3 수험생과 졸업생 등의 등원 자제를 협조 요청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는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모든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