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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신보, 4.0 창업 경진대회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1.19 11:30 수정 2020.11.19 12:55

대상'스마트디아그노시스'

↑↑ 신용보증기금이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Front1)에서 ‘2020 신용보증기금 4.0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 팀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보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Front1)에서 ‘2020 신용보증기금 4.0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국판 뉴딜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245개 창업팀이 예선에 참가해 두 차례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6개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했다.
대상은 일반 카메라를 활용해 자동 Vital Sign 추출 및 의료 빅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 ‘스마트디아그노시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용 로봇 컨트롤러를 선보인 ‘플라잎’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우수상에 ‘할크’·‘메이저맵’, 장려상에 ‘니즈’·‘트립픽’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2100만 원이 수여됐고, 신보의 보증·투자·보험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네트워킹 등 비금융지원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창업팀 수준이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창업가의 위대한 도전을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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