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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삼정KPMG, 중소·중견기업 지원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1.19 12:19 수정 2020.11.19 12:39

M&A·가업승계 컨설팅 등
중소·중견기업 지원 협력

↑↑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삼정KPMG(회장 김교태)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19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양사는 중소 및 중견 기업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A 및 가업승계 관련 고객 컨설팅 서비스, 제휴 업무 활성화를 위한 DGB대구은행 고객·직원 대상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은행권 3번째로 PB영업을 시작한 DGB대구은행은 고객가치 중심의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든든한 자산 지킴이 역할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삼정 KPMG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강화된 중소·중견기업 업무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DGB대구은행은 최근 비금융부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이종 산업과 활발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전문적인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정KPMG 재무자문 부문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M&A 자문시장을 주도하며 M&A 리그테이블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가업승계, 해외진출, 지분매각 등의 이슈와 마주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에 기업 매각 및 인수(M&A), 가업승계 후 경영전략까지 기업 전반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한 DGB대구은행 WM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을 비롯해 동남권, 수도권 전 지역의 영업망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CEO들의 종합 자산승계 관련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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