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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 시민문화기획단 ‘이루다’, 영주1동에 연탄 지원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1.21 10:16 수정 2020.11.22 09:58



영주시 시민문화기획단 ‘이루다’는 지난 20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으로 전달해 달라며 마을색입히기 ‘까망’행사를 통한 기부체험 수익금 전액인 36만 4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8일 영주1동 소재 관사골 부용대 일원에서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색입히기 프로젝트 ‘까망’ 행사에서 열린 나만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달고나 체험, 폼폼이키링 만들기 등을 통해 기부체험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김현숙(여, 47세)단원은 “비록 후원금의 액수가 적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밝은 빛을 찾아줄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동환 영주1동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많은 이들이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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