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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 모습.<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으로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제청, 경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재)세계유교문화제단이 주관한 이번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는'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의 마지막 행사로 세계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확대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세계유산의 새로운 가치 탐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 참석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계유산에 대한 토론과 발표에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 특별강연과 5개 세션(세계시민과 지역공동체, 세계유산과 문화체험활동, 세계유산과 문화관광,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의 과제와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를 검색하면 언제든지 컨퍼런스를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세계유산 국제 컨퍼러스’와 올해 개최된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영주시의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세계유산축전 행사들을 개최하면서 경험하고 고민한 자료들을 활용해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세계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