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양대 총동문회가 지난 27일 마스크 3,700장을 대학에 기부했다.<동양대 제공> |
동양대(총장 권광선)는 총동문회(회장 조훈)가 학생 및 교직원 안전에 힘써 달라며 마스크 3,700장을 대학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대 대학본부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권광선 총장과 조훈 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들과 총학생회 부회장 조다훈 학생이 참석했다.
총동문회가 전달한 마스크는 총학생회를 통해 전교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대 총동문회 조훈 회장(동양대 행정학과)과 나진훈 사무국장(동양대 공연영상학과)은 지난 27일 대학본부에 권광선 총장을 만나 마스크 3,700개를 전달했다.
조훈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학업 환경 속에서도 후배들의 안전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동문회의 입장을 밝혔다.
권광선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총동문회에서 큰 선물을 마련해 줬다. 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