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감천면 소재 예천문우주센터는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국악과 클래식 퓨전 앙상블 '아우라디야'를 초청해, 흥겹고 친숙한 음악이야기를 선사한다. 퓨전 앙상블 '아우라디야'는 밤하늘 은하수에서 내려 온 듯한 일곱 선녀들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팀으로, 구성원들의 빛나는 아우라와 추임새 에헤라디야를 어우러 이름진 "아우라디야" 앙상블은 우리에게 친숙한 여러 쟝르의 음악으로 관객들께 다가 갈 예정이다. 한편, 아우라디야의 해금 연주자 김다현양은 예천군 은풍면 출신의 김혁동씨의 장녀로,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이며 현재도 은풍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를 뵈러 부모님과 연간 서너번 예천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