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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공모전 최우수·우수상

신용진 기자 입력 2020.12.01 09:55 수정 2020.12.01 09:55

제12회, 최우수1·우수1·장려7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12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담사례부문 최우수상, 교육자료부문 우수상 등 9명이 입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공모전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학생, 교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2회째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작품 100여 편의 작품을 제출해 상담사례부문에서 ‘이웃나라에서 날아온 반짝반짝 소중한 별’이라는 주제로 경주 흥무초 오윤미 상담교사<사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자료부문에서는 ‘언택트시대, 다이나믹 다문화 프로젝트 다같이 존중하기’라는 주제로 포항 대해초 김현리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발효음식을 통한 다문화 존중교육’이라는 주제로 경산 경북기계금속고 윤송미 교사, ‘함께라서 행복한 꿈자람 이야기’라는 주제로 칠곡 남율유 정경연 교사, ‘다같이 정답게 놀면서 키우는 다문화 감수성으로 다정다감 교육실천’이라는 주제로 경주 용황유 오정혜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 수기부분에서 ‘촌에서 만난 지구촌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영주 장수초 강명구 교사, ‘작은 학교에서 찾은 큰 배움’이라는 주제로 김천 아천초 장재수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인식개선 UCC부문에서 ‘모두 제 빛깔로 빛나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봉화 도촌초 장창호 학생 외 7명이, 포스터부문에서 ‘함께하는 다문화’라는 주제로 경산 정평초 김민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교육정책학교와 거점학교, 한국어학급 등 다양한 다문화교육 사업과 다문화교육 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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